팀의 에이스 역할을 맡고 있는 류현진(27 LA 다저스)의 다음 출격일이 5일(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와의 홈 개막전으로 확정됐다.
이날 류현진과 선발 맞대결을 펼칠 투수는 우완 베테랑 라이언 보겔송(37)이다. . 2000년 샌프란시스코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피츠버그를 거쳐 2011년부터 다시 샌프란시스코 유니폼을 입었다.
보겔송의 메이저리그 통산 성적은 200경기에 나와 41승44패 평균자책점 4.52로 긴 선수생활에 비해 메이저리그 경력은 화려하지 않다. 2011년 13승7패 2012년 14승9패로 정점을 찍었다.
보겔송은 이번 시즌 시범경기에서 1승2패 평균자책점 9.00으로 좋지 않았다. 지난해 정규시즌에선 4승6패 평균자책점 5.73을 기록했다.
보겔송은 지난 시즌을 마치고 샌프란스시코 구단과 1년 계약을 했고 시즌 개막과 함께 5선발의 보직을 맡았다.
체육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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