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7일 임진각에서 녹화를 진행한다. 유재석과 유희열, 박명수와 프라이머리, 정준하와 김C, 정형돈과 지드래곤, 노홍철과 장미여관 그리고 하하는 장기하와 얼굴들, 길은 보아와 각각 한 팀을 이뤄 무대에 오른다.
이날 ‘무한도전’ 멤버들은 각각 하우두유둘, 거머리, 더블플레이, 형용돈죵, 장미하관, 세븐티핑거스, 갑이라는 이름으로 파트너가 만드는 노래에 맞춰 자신들이 직접 꾸민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무한도전 가요제’는 2007년 강변북로 가요제, 2009년 올림픽대로 가요제, 2011년 서해안고속도로 가요제 등 2년마다 개최해왔다. 올해 ‘무도가요제’ 장소 선정을 놓고 고심해 애초 10일 열기로 한 행사를 일주일 연기했다. 그리고 장고 끝에 결국 의미가 깊은 임진각으로 장소를 결정했다.
스포츠월드 연예팀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