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팔찌 나왔다, 트레이드마크 '보타이' 모양…패션도 싸이화

월드스타 싸이가 자신의 캐릭터가 새겨진 보타이 모양의 팔찌를 들고 인증샷을 올려 화제다.

지난 7일 싸이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땡큐(ThankU)”라는 글과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싸이는 검은색 셔츠를 입고 애교 섞인 표정으로 해당 제품을 들고 거울 셀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선글라스를 낀 싸이 얼굴모양의 캐릭터 아래에 선명하게 ‘싸이 보타이(PSY BOWTIE)’라고 적혀져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싸이 보타이 팔찌를 본 외국 누리꾼들의 반응은 “이태리 대침략” “나도 그걸 원해요” “놀랍다” “와우 그거 사고 싶네요” “굉장하네요” “싸이가 왕이다”등에 반응을 보였다.

크루치아니는 전세계 400여개 매장을 가지고 있는 이태리 명품 브랜드로 해당 제품은 이태리에서 국민팔찌로 여겨질 정도로 유행하고 있는 팔찌다. 국내에서도 지난 2월 ‘싸이 팔찌’로 알려져 일부 해당제품이 완판을 기록하며 유행조짐을 보였다. 소녀시대, 미쓰에이 수지, 슈퍼주니어, 2AM 등 국내 연예인들에게도 사랑 받고 있는 아이템.

한편, 싸이는 오는 12일 ‘젠틀맨’을 발표하며 이튿날인 13일 서울 성산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제작비 30억 원을 투입한 콘서트 ‘해프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스포츠월드 연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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