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소이가 거식증을 고백했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짝` 여자연예인 특집에 출연한 소이는 "과거 거식증이 걸린 적 있다"고 털어놨다.
이날 소이는 "아이돌그룹 티티마의 래퍼 출신이다"라며 자신을 소개하며 즉석에서 노래를 선보였다.
이어 "19살에 데뷔를 했는데 사람들이 이유 없이 나를 싫어하는 것 같았다"며 "악플을 견디기 힘들었고 외모에 대한 강박관념 때문에 거식증이 걸린 적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소이 거식증 고백을 접한 누리꾼들은 "연예인이라 외모 스트레스 상당할 듯" "충분히 예쁜데 안타깝다" "굉장히 고생했을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소이는 이날 도시락 선택에서 남자 세 명에게 선택을 받아 인기녀로 등극했다. `짝` 여자연예인 특집에는 소이 외에도 모델 이언정, 배우 서유정 윤혜경이 출연했다.
온라인 뉴스팀 isstime@sportsworldi.com
(사진=SBS `짝`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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