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 해변 패션=비키니?…"그건 아니잖아"

 

개그우먼 김지민이 `비키니 공약`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김지민은 18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해변에서 비키니만 입는 거 아니잖아요. 기자님들 워워~. 권리행사로 좀더 밝은 하루를 살아보자는 의미입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17일 김지민은 "투표율이 70%가 넘으면 `거지의 품격` 녹화 내용을 해변으로 짤 거예요. 당연히 의상은 해변이니까.. 투표합시다!"라는 글을 올려 네티즌들은 비키니 입고 나오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들이 쏟아졌다.

이에 김지민은 `해변 패션`을 선보이겠다는 공약이 `비키니를 입겠다`고 와전돼 자신의 의미를 분명히 한 것.

김지민의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비키니 아니었어? 아쉽다" "그래도 궁금하니까 투표해야지" "70% 넘었으면 좋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뉴스팀 isstime@sportsworldi.com

(사진=김지민 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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