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영철 대한항공 감독 올시즌 감독으로서 당연히 우승을 위해 준비했다. 새로온 외국인 선수들의 합류로 남자부 전력이 평준화됐다. 우리의 예상 순위는 3위다. 삼성화재 전력이 지난해에 비해 안정화 된 것 같다. 챔피언결정전에 가면 만날 것 같다.
신치용 삼성화재 감독 정규리그에서는 누구나 우승을 하고 싶을 것이다. 하지만 일단 플레이오프르 나갈 수 있는 2위∼3위 정도 목표로 하고 있다. 안젤코를 오랜 만에 만났는데 반갑다. 그래서 KEPCO45하고 결승전을 치러 보고 싶다.
이경석 LIG손해보험 감독 다른 팀들은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우리는 선수 변동이 없다. 지난 해 4위를 했기에 올해는 한 단계 높여 3위를 목표하고 있다. 한 경기 한 경기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가 있도록 노력하겠다. 결승전에서 만날 상대는 아무래도 삼성화재가 유력할 것 같다.
박희상 드림식스 감독 지난 해 혹독하면서도 좋은 경험을 많이 했다. 올해 젊은 선수들이 보강됐고, 좀 더 나은 성적을 기대한다. 일단 플레이오프에 나가는 것이 목표다. 삼성화재와 결승전에서 맞붙어 신치용 감독님께 많은 걸 배우고 싶다.
하종화 현대캐피탈 감독 부임한 뒤 팀 문제점 보완을 위해 노력했다. 보여줄 수 있는 부분이 있을지는 경기가 끝나봐야 알 것 같다. 마음 같아서는 우승하고 싶지만 다른 감독님들이 쉽게 허락하지 않을 것 같다. 하지만 매 경기 최선을 다해서 한 단계씩 전진하겠다. 우선 목표는 3위이로, 플레이오프 진출이 우선이다. 결승에서는 대한항공이나 삼성화재를 만날 것으로 예상한다.
신춘삼 KEPCO45 감독 지난 해 뛰던 5명의 백업 선수가 은퇴해 걱정이 크다. 안젤코를 영입한 것은 팀의 구심점으로 삼기 위해서다. 호기를 부리는 것 같지만 1차 목표는 4강이다. 팀 리빌딩 중이기 때문에 천천히 도약 할 것이다.
유병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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