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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선 아나운서 빈소 |

고인은 이날 오후 1시46분경 자신이 거주하던 서울 서초동의 25층짜리 오피스텔 주차장 앞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주변 목격자들에 따르면, 고인은 투신한 것으로 보이며 19층 자택에 함께 있던 모친 백모 씨가 잠시 화장실을 간 사이에 뛰어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사망한 상태여서 119대원에 의해 서울 성모병원으로 이송됐다가 장례식장이 꽉 차는 바람에 인근 서울 강남세브란스병원으로 다시 옮겨졌다. 이 병원 장례식장 5호실에 빈소가 마련됐다. 현재 동료 아나운서 등 방송 관계자들의 추모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한준호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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