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결국 DSP 미디어와 합의…5인 체제로

소속사와 카라, 분쟁 원만히 해결…팬들에게 "감사해"
멤버 3인(강지영, 정니콜, 한승연)이 소속사인 DSP미디어와 결국 화해했다. 이로써 카라는 다시 5인 체제로 DSP미디어와 함께 하게 됐다.

DSP미디어는 28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DSP 미디어와 카라 3인은 모든 분쟁을 원만히 해결하고 그룹 카라의 활동을 재개하기로 합의했음을 밝혔다. 또 DSP미디어와 카라 3인은 장래의 활동에 대하여 많은 대화를 나눴으며 그 결과, 아무런 조건 없이 소송을 취하하는데 합의할 수 있었다는 내용도 공개했다. 마지막으로 그 동안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팬들 여러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찾아 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한준호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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