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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방신기. SM엔터테인먼트 제공 |
컴백을 전격 선언한 동방신기가 일본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일본에서 내년 1월26일 발매되는 동방신기 새 싱글은 일본의 대형 음반체인점 HMV 예약판매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준수, 유천, 재중 등 멤버 3인이 JYJ를 따로 결성, 유노윤호와 최강창민 2인조로 동방신기가 컴백하는 것임에도 일본 팬들의 지지세가 확고한 셈이다.
HMV 예약차트는 앨범 발매에 앞서 예약 주문량을 집계, 매일 순위를 업데이트해 발표하는 차트다. 동방신기는 이 차트에서 일간, 주간부문 모두 정상을 차지하고 있어 벌써부터 대박을 예고하는 상황.
또 동방신기의 이번 새 싱글은 일본 후지TV 드라마 ‘美しい隣人(우츠쿠시이 린진·아름다운 이웃)’의 주제곡으로도 선정됐으며, 동방신기는 국내에서도 SBS 새 월화드라마 ‘아테나: 전쟁의 여신’ OST에 참여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한일 드라마 OST까지 모두 섭렵했다.
한편, 동방신기 새 앨범은 국내에서는 1월5일 발매된다.
한준호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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