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경찰서가 학력 위조 의혹을 받고 있는 가수 타블로에 대해 "미국 스탠퍼드대학교를 졸업한 것이 맞다"고 8일 밝혔다.경찰은 타블로가 제시한 증거자료의 위조 여부 및 명예훼손 피해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스탠퍼드대학교 측에 관련 서류를 요청했으며 입수한 자료를 바탕으로 조사를 벌인 결과 졸업사실을 최종 확인했다.타블로의 학력논란은 지난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