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부지법 제51민사부(수석부장판사 양재영)는 1일 가수 타블로의 학력에 의혹을 제기해 온 인터넷 카페 회원 노모씨 등 3명이 MBC스페셜 '타블로, 스탠퍼드 가다' 편의 방송을 검찰 조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보류해 달라며 낸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재판부는 "신청인들은 이 프로그램이 타블로에게 일방적으로 유리하게 제작돼 공정성을 상실한 데다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