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노’를 합작한 천성일 작가와 곽정환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인 ‘도망자’는 비, 이나영, 다니엘 헤니 등 호화캐스팅을 자랑한다. 한국과 일본, 중국 등 아시아 전역을 누비며 찍은 드라마는 방송 전부터 화제를 뿌렸다.
이종혁은 ‘추노’를 함께 찍은 곽정환 감독이 카메오 출연을 부탁하자 그 자리에서 흔쾌히 수락했다. ‘추노’에서 황철웅 역할로 강한 카리스마를 뽐냈던 이종혁은 ‘도망자’에서 영사실 통역사로 깜짝 등장할 예정이다.
이종혁은 “곽정환 감독의 ‘도망자’가 시청률 대박을 치길 기원한다”며 성공을 기원했다.
한편, 이종혁은 KBS 주말 드라마 ‘결혼해주세요’와 영화 ‘푸른 소금’ 촬영을 진행 중이다.
황인성 기자 enter@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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