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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BS 제공 |
지난 15일 재방송된 ‘내친구’는 본방송보다 약 4%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지난 1,2회 연속 방송 시청률은 약 12%대였다. 재방송 시청률이 더 높은 것은 방송가에 극히 드문 현상으로 관계자들은 깜짝 놀란 상태다.
그동안 드라마가 본방송보다 재방송 시청률이 높게 나온 것은 ‘내친구’가 거의 유일하다. 드라마 관계자는 이 같은 원인을 젊은 시청자들의 전폭적인 지지로 보고 있다.
시청자들은 수목 본방시간대에는 KBS2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를 보고 주말 재방송 시간대에는 ‘내친구’를 보는 것으로 풀이된다.
‘내친구’는 홍미란, 홍정은 자매의 재기발랄한 대사와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는 이승기, 신민아가 10대들의 지지를 받으며 재방송 시청률 15% 돌파하는 신기록을 세웠다. 매주 수목 밤 9시55분 방송.
황인성 기자 enter@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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