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풍운아 추성훈이 tvN 이색뉴스쇼 ‘SMASH’에 출연해 방송도중 바나나 우유를 마시는 황당한 경험을 했다.
취재를 위해 어디든 달려가는 ‘SMASH’의 리포터 까브라더스는 지난 달 27일 ‘K-1 월드 그랑프리 2008 in 서울’에 출동해 추성훈을 인터뷰 하는데 성공했다.
특유의 장난기가 발동된 까브라더스는 추성훈과 인터뷰 도중 바나나 우유를 선물해 주위를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우유가 최근에 추성훈이 CF를 찍은 제품이었던 것. 추성훈은 뜻밖에 상황에도 웃으면서 그 자리에서 바나나 우유를 마시는 여유를 발휘했다.
이날 까브라더스는 최홍만과 바다하리 등 선수들과 관중들에게 다양한 인터뷰를 시도해 황당한 반응부터 친절한 응대까지 다양한 상황을 연출했다.
한편, ‘SMASH’는 매일 아침마다 쏟아져 나오는 신문과 방송의 딱딱한 뉴스에서 탈피해 사건현장에서 재치있는 입담과 촌철살인의 풍자를 보여주는 뉴스쇼. 매주 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스포츠월드 황인성 기자 enter@sportsworldi.com, 사진제공=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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