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컨설팅 CEO로 활약 중이기도 한 최정윤은 케이블채널 올리브의 리얼리티프로그램 ‘그녀의 아름다운 도전’ 웨딩플래너 편에 지원자들의 멘토로 출연한다.
최정윤은 100여명이 넘는 서류 통과자들의 면접부터 직접 참여하며 “웨딩플래너가 고객만족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학벌이나 배경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사람 됨됨이와 순발력이 그 무엇보다 가장 중요하다”고 본인이 면접에 응하는 이유를 밝혔다.
또 최정윤은 “너무 열심히 미션을 수행하다가 눈물을 보이는 도전자들도 있었다. 이들은 어디에 데려다 놓아도 살아남을 도전자들”이라고 놀람을 감추지 못했으며, “서바이벌이라 앞으로 어쩔 수 없이 우열을 가려내야 한다. 만약 탈락자들 중에 결혼하기 위해 우리 회사를 방문하는 도전자가 있다면 더욱 좋은 서비스로 보답해 주고 싶다”고 도전자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녀의 아름다운 도전’은 대한민국 여성의 꿈과 희망을 찾아주고자 기획된 것으로, 2008년 1월부터 모델, 영화배우, 요리사, 아나운서, 스타일리스트 편을 방송해왔다.
스포츠월드 탁진현 기자 tak0427@sportsworldi.com, 사진제공=올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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