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신혜성이 서울을 시작으로 아시아를 도는 두번째 라이브 투어를 개최한다.
3집 활동 중인 신혜성은 10월18일 오후 6시 서울 올림픽공원 내 펜싱경기장에서 ‘2008 SHS 라이브 투어 사이드1-리브 앤드 렛 리브 인 서울’이라는 타이틀로 무대에 오른다. 서울에 이어 11월부터 일본 도쿄, 오사카, 나고야, 중국 상하이 등 아시아 지역에서 공연한다.
이번에는 발라드가 중심이었던 지난해 단독 공연과 달리 3집에 수록된 브리티시록, R&B, 빅밴드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라이브로 선보여 버라이어티한 무대로 꾸민다는 계획이다.
신혜성은 “다양한 장르의 곡을 선보일 수 있어 이번 공연이 더욱 기대된다”며 “화려한 퍼포먼스보다 음악이 중심이 되는 콘서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혜성은 28일 도쿄 오다이바의 제프도쿄에서 일본 공식팬클럽 ‘올웨이스 혜성(Always HYESUNG)’의 팬미팅을 마련한다.
스포츠월드 조범자 기자 butyou@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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