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가수 신소희, 공중파 첫 데뷔 무대 올라

 신인 가수 신소희가 첫 공중파 가요프로그램 데뷔 무대를 가졌다.

 신소희는 지난 8월 30일 MBC ‘쇼!음악중심’을 통해 듀엣으로 참여한 선배 가수 홍경민의 신곡 ‘더 웨이’를 선보인 후 8월 31일에는 SBS ‘인기가요’에서는 자신의 데뷔 타이틀곡 ‘그랬단 말이야’를 열창한다.

 지난 6월 첫 미니앨범을 발표하고 그 동안 언론매체와 케이블 방송을 통해 얼굴을 알린 신소희는 데뷔 3개월만에 처음으로 공중파 방송에 출연하게 된 셈이다.

 신소희의 타이틀곡 ‘그랬단 말이야’는 싸이월드 배경음악과 매장 음악 등에서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하며 인기를 모은 곡으로 이승철, 장혜진, 윤도현, 부가킹즈, 홍경민, 휘성 등 쟁쟁한 선배가수들의 피처링 참여 및 뮤비 출연으로도 화제를 모았다.

 이와 함께 신소희는 오는 5일 MBC ‘가요큰잔치’에서 홍경민과의 듀엣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스포츠월드 한준호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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