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 페미닌 vs 보이시 매력 선보여

정규 2집 앨번 사진 공개
‘페미닌 윤하’ VS ‘보이시 윤하’

 ‘가요계의 보석’ 윤하가 2집 정규앨범 ‘섬데이(Someday)’에 수록될 사진을 전격 공개해 눈길을 끈다.

 페미닌 룩과 보이시 룩을 대비시킨 컨셉트로 구성된 이번 앨범은 재킷에 수록된 한 장 한 장의 사진이 묘하게 대비되는 느낌으로 마치 패션 화보를 보는 듯한 느낌을 준다.

 소속사인 스탐의 이애경 이사는 “이번 앨범에 수록된 사진들을 통해 본격적인 여성스러운 매력을 드러내게 된 윤하의 매력과 그 동안 보여왔던 보이쉬한 매력을 함께 담고자 했다”며 “앨범의 음악적 색깔 역시 한층 더 깊어지고 성숙한 느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오는 28일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출시되는 윤하의 앨범은 팝 발라드, 모던 록, 프로그레시브 록, 일렉트로니카, 재즈 등 다양한 장르를 담아냈다. 타이틀곡은 ‘텔레파시’로 윤하는 오는 31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한준호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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