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씨야를 탈퇴하고 솔로 데뷔를 준비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지만 남규리는 오는 9월 25일 발매되는 3집 앨범까지는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현재 ‘고사’의 무대 인사 참여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남규리는 틈틈이 3집 앨범 녹음을 소화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으로 남규리는 출연 예정인 드라마 촬영과 씨야 활동을 병행할 계획이다.
씨야의 이번 앨범은 지난 1월 발매한 2.5집 앨범 ‘California Dream’ 이후 약 8개월만으로 기존 씨야의 음악적 스타일과 180도 다른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소속사인 엠넷미디어의 한 관계자는 20일 “지금까지 씨야는 데뷔곡 ‘여인의 향기’ 이후 ‘미친 사랑의 노래’, ‘슬픈 발걸음’, ‘미워요’ 등 주로 미디엄 템포 곡으로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며 “이번에는 완전히 새로운 스타일의 앨범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스포츠월드 글 한준호, 사진 김용학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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