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예진은 OCN TV무비 ‘여사부일체’ 촬영을 마치고 자원 봉사자들과 함께 아프리카로 떠날 예정이다. 이번 봉사 활동은 SBS ‘TV 동물농장’과 네이버 공동 후원으로 진행되는 ‘와일드 하트 인 아프리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박예진은 특별히 선발된 일반인 자원봉사자 3명(Wild Volunteer)과 함께 참여하게 됐다.
‘와일드 하트 인 아프리카’ 프로젝트는 아프리카의 먹이가 부족한 기린, 엄마를 잃어버린 아기 사자, 병들어 아픈 하마 등 도움이 손길이 필요한 야생 동물들을 도와주는 봉사 활동이다. 이들은 2주간 아프리카에 머물며 야생동물 보호에 직접 참여하고, 야생의 환경을 직접 체험하면서 자연의 중요성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소속사 BOF는 “의미있는 활동인 만큼 깊은 관심을 보이며 선뜻 참여하게 되었다”며 “특히 ‘패밀리가 떴다’에 출연하며 국내의 시골 마을을 직접 체험하면서 자연에 대한 사랑과 관심이 더욱 커진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아프리카 봉사 활동 내용은 SBS ‘TV 동물농장’을 통해 9월께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박예진은 ‘패밀리가 떴다’에서 얻은 높은 인기에 힘입어 차기 드라마와 영화 제안 러브콜을 많이 받고 있다. 지난주 ‘여사부일체’ 촬영을 마친 현재 차기 작품을 검토 중이다.
스포츠월드 탁진현 기자 tak0427@sportsworldi.com, 사진제공=BOF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