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영화화 '맘마미아' 초호화 캐스팅 화제


뮤지컬로 유명한 작품을 영화화한 ‘맘마미아’가 전세계적인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바로 영화 ‘맘마미아’에 70년대 최고의 인기 그룹 아바(ABBA)를 비롯해 메릴 스트립, 콜린 퍼스, 피어스 브로스넌 등 초호화 캐스팅에 오리지널 뮤지컬 제작진과 할리우드 최고의 제작진들이 참여했기 때문이다.

 이번 영화에는 뮤지컬 ‘맘마미아’를 탄생시킨 프로듀서 주디 크레이머, 필리아 로이드 감독, 각본을 썼던 캐서린 존슨이 다시 참여했다. 여기에 아바(ABBA)의 베니 안데르손과 비요른 울바에우스 또한 음악과 총 제작 지휘를 맡았다. 또 할리우드 최고의 연기파 배우 메릴 스트립과 로맨틱 가이 콜린 퍼스, 터프한 매력의 피어스 브로스넌이 출연을 결정했으며 톰 행크스와 리타 윌슨 부부가 제작 총 지휘를 맡아 상업 영화로서의 완성도를 높였다. 의상도 영화 ‘잉글리쉬 페이션트’로 제 69회 아카데미상을 수상했던 의상 디자이너 앤 로스가 담당했다. 이미 뮤지컬로 대성공을 거둔 작품이어서 이러한 화려한 제작진 및 출연진의 참여로 ‘맘마미아’ 역시 전세계적인 흥행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에서는 오는 9월 4일 개봉된다.

스포츠월드 한준호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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