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걸 김상미가 첫 방송 무대를 선보이기도 전에 인터넷을 통해 공개된 사진 한 장 덕분에 국군방송으로부터 출연 러브콜을 받게 된 것.
지난 7월 28일 4대 바나나걸로 공개 되자마자 천의 얼굴로 인터넷에 대형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김상미의 사진을 접한 국군방송 위문열차 측은 사진공개와 거의 동시에 바나나걸에게 러브콜을 보내왔다.
국군 방송의 한 관계자는 “신인이지만 사진 한 장으로 미녀가수의 면모를 느낄 수 있었다”며 “4대 바나나걸 김상미가 라이브 무대로도 활동할 것이라는 기사를 보고 주저없이 섭외 요청을 했다”고 밝혔다.
이에 김상미는 “나라를 지키는 국군장병들을 위한 무대라니 꼭 한번 서보고 싶었다. 공중파 정식 데뷔도 하기 전에 국군방송에 먼저 출연하게 되어 더욱 뜻깊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상미는 5일 대전광역시 신탄진에 위치한 탄약지원 사령부 군부대를 위한 국군방송 위문열차에 출연했다.
스포츠월드 한준호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 관련기사
남규리, 첫 영화 개봉 첫날 모두 매진?
관련 뉴스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