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 오는 23일 미니앨범 발매하고 디바전쟁 참가 선언

이효리, 엄정화와 여름 섹시코드로 떠올라…

 

 ‘디바전쟁 돌격 앞으로’

 올 상반기 최고의 인기 스타로 떠오른 서인영이 엄정화와 이효리에게 도전장을 던졌다. 현재 쥬얼리의 활동이 마무리된 서인영은 23일 미니앨범을 발매하고 ‘7월 디바 대전’에 참가하게 된 것.

 이번 앨범에서 서인영이 보여줄 매력은 바로 발랄함. 서인영 측은 이제까지 보여줬던 섹시함에서 벗어나 발랄·상큼한 컨셉트로 이제까지 예능에서 보여줬던 이미지를 그대로 앨범에 이어간다는 생각이다.

 서인영측 관계자는 “곧 있을 뮤직 비디오 현장에서 타이틀 곡과 서인영의 새로운 이미지를 전격 공개할 예정이다”라며 “이번 앨범은 년 초부터 기획돼있던 것으로 서인영은 이번 앨범에 남다른 심혈을 기울였다. 그룹활동과 개인음반활동 그리고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까지 장르를 넘나들며 당찬 활동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인영은 14일 뮤직비디오 현장을 공개하고 24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이로써 가요계는 서인영과 이효리, 엄정화 등 각 세대별 디바들의 뜨거운 자존심 대결이 펼쳐지게 됐다. 

스포츠월드 황인성 기자 enter@sportsworldi.com, 사진제공=㈜아이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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