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이 자주 꺼내는 말이다. 그는 장동건과 관련이 있는 연예인이 나오면 장동건 출연에 대한 이야기를 빼놓지 않는다. 하지만 ‘무릎팍도사’도 1년 이상 장동건 섭외에 난항을 겪고 있다. 장동건처럼 오락 프로그램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스타로는 전지현, 송강호, 이병헌을 꼽을 수 있다. 전지현은 ‘해피투게더’ 드라마 출연 이후 영화계로 진출한 뒤 영화와 광고에 전념하며 오락 프로그램에 전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송강호, 이병헌, 안성기 등도 마찬가지다. 촬영장을 찾는 연예정보 프로그램와의 인터뷰는 하지만 방송사들의 오락 프로그램에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 이들 스타들이 오락 프로그램에 출연하지 않는 이유는 오락 프로그램 성격과 스타의 성격이 맞지 않거나 사적 이야기를 해야 하는 오락 프로그램에 부담을 느끼는 것이 주원이지만 영화로만 승부를 걸려는 태도나 이미지 관리도 출연을 꺼리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스포츠월드 류근원 기자
◆ 관련기사
무릎팍도사를 파헤쳐보자
‘방송인’ 배철수 100회 특집 출연
무릎팍도사의 저주?
올해안에 기필코 장동건 출연 성사
관련 뉴스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