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철중’이 기록한 이번 쾌거는 비록 개봉 12일만에 300만 명이 관람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인디아나 존스-크리스탈 해골의 왕국’보다는 못하지만 한국영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서 업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CJ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지난 주말 ‘원티드’에 밀려 잠시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내줬지만 여전히 식지 않은 인기로 545개 관에서 흥행 몰이 중”이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흥행 기세가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스포츠월드 한준호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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