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그룹 씨야의 멤버 남규리가 배우로서 생애 첫 레드카펫을 밟게 됐다.
남규리가 이범수, 윤정희, 김범 등과 함께 출연하는 호러스릴러 영화 ‘고死: 피의 중간고사’(창 감독, 워터앤드리 제작)가 제 1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의 유일한 경쟁부문인 부천초이스에 선정된 것. 이에 따라 남규리를 비롯한 출연 배우들은 오는 18일 열리는 부천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참석, 레드카펫 위에 오르게 된다.
이번이 첫 연기자 데뷔인 남규리는 1일 “너무 떨린다. 그 동안 영화제 때 배우분들이 레드카펫 밟는 모습을 보면서 굉장히 부러워했었는데 내가 직접 레드카펫을 밟는다고 생각하니 너무 설렌다”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밖에 윤정희와 김범 역시 처음으로 레드카펫을 밟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고死; 피의 중간고사’는 나홍진 감독의 ‘추격자’와 함께 후보로 올라 열띤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오는 8월 7일 개봉 예정이다.
한준호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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