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혜정 “최민식선배 고마워요”

‘사랑은 현실’ 조언듣고 아픔 극복
 강혜정이 사랑으로 인해 힘들어하던 시기에 최민식의 도움으로 어려움을 극복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강혜정은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 200회 방송특집 녹화에서 “최민식 선배는 평소 장난을 많이 쳐서 같이 연기하면 자꾸 웃음이 나 NG를 내게 하지만, 힘들 땐 진지한 조언을 자주 해준다”며 “사랑 때문에 많이 고민하던 시기에 최민식 선배가 ‘사랑은 환상만이 전부가 아니고, 현실을 어느 정도 봐야 한다. 그게 진짜 현명하게 사랑할 수 있는 길’이라고 조언을 해줬다”고 말했다.
강혜정은 “그 조언이 당시 힘들었던 상황에 큰 힘이 됐다”고 밝혔다.
한편, 프로그램 200회를 맞아 이날엔 평소 절친한 사이인 강혜정, 송윤아, 엄지원 세 미녀스타가 출연해 사랑과 우정에 대한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날 녹화분은 23일 11시10분 방송 예정.
탁진현 기자 tak042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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