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C 동영상으로 제작된 뮤직비디오가 공개되자마자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사오리의 ‘일어공부송’이 9일 MBC ‘생방송 화제집중’을 통해 소개되는 것.
소속사인 펀팩토리의 한 관계자는 9일 “필수 일본어회화를 노래 가사로 만들어 누구나 쉽게 일본어를 배울 수 있는 ‘일어공부송’이 방송을 탄다는 것만으로도 의미 있는 일”이라며 “일본어 가사로 된 곡이 공중파 방송을 타는 것 자체가 이례적인 일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현재 사오리의 ‘일어공부송’은 MBC와 SBS의 방송 심의를 통과한 상태. 사오리는 “공중파 방송에서도 이 노래를 들려드릴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더욱 많은 분들이 이 노래를 듣고 쉽게 일본어를 접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오리는 13일 정식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으며 밴드를 결성해 활동할 예정이다.
글 한준호, 사진 김용학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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