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추격자’, ‘우생순’보다 하루 빨리 200만 돌파

 [스포츠월드] 김윤석 주연의 범죄스릴러 영화 ‘추격자’(나홍진 감독)가 개봉 13일만에 손익분기점을 가뿐하게 돌파했다.
 
작품의 빼어난 질에 대한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개봉 2주차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해 화제를 모은 이 영화가 지난 26일 200만 고지를 찍었다. 35억여원의 제작비를 투여한 이 영화는 관객 200만명을 넘어서면서 손익분기점을 넘어 ‘대박’의 길에 돌입했다. ‘추격자’의 200만 관객 돌파는 2008년들어 최고의 흥행 성적을 올린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보다 하루가 빠른 기록에 해당한다. ‘추격자’의 감독과 배우는 이번주말 다시한번 지방 무대인사 등을 돌며 쾌속의 질주에 박차를 가한다. 

조재원 기자 otaku@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