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범죄의 재구성’은 관심을 모았던 사건들을 중심으로 알려지지 않은 뒷 이야기와 그 당시 범인의 심리상태에 영향을 준 주변정황까지 사실적으로 재현하는 본격적인 범죄 현장 재연 프로그램.
그 첫 번째로 최근 영화 ‘추격자’의 소재가 된 ‘유영철 사건’을 재현한다. 노인과 업소 여성등 총 21명의 피해자를 무차별로 살해해 사회를 공포로 몰아넣었던 유영철. ‘범죄와 재구성’에서는 영화와는 달리 범인의 시점으로 사건을 재현한다.
영화와는 달리 당시 기록된 사건일지에 따라 사실적으로 유영철의 족적을 재현할 예정인 ‘범죄의 재구성’은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비상한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다.
tvN 측 관계자는 “영화와는 달리 피해자들의 증언과 당시의 상황을 분석해 사실적인 재현을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며 “프로그램의 목표는 범죄현장의 재현을 통해 범죄를 예방하는게 목적”이라고 밝혔다.
tvN ‘범죄의 재구성’은 3월4일 밤 12시에 방송된다.
황인성 기자 enter@sportsworldi.com, 사진제공=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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