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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호(왼쪽), 정웅인. |
그동안 영화에서 항상 ‘형님’으로 등장했던 정준호가 이번에는 동생으로, 정웅인이 형으로 출연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실제 정준호가 1970년 생으로 정웅인보다 한 살이 많아 묘한 관계가 됐다.
정준호가 맡은 역할은 톱스타 재빈역으로 매니저이자 친형인 장동화 역의 정웅인에게 꼼짝못한다. 동생의 온갖 뒤처리를 다해주며 톱스타로 만들어준 형이기 때문이다.
한편, 둘은 형제간의 묘한 라이벌 의식과 드라마속에서 선희(최진실)을 두고 삼각관계를 벌이는 등 다양한 상황극을 펼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내생애 마지막 스캔들’은 오는 3월 8일 첫 방송된다.
스포츠월드 황인성 기자 enter@sportsworldi.com,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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