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즈 뜨니 떼창 터졌다…美 ‘더 거버너스 볼’ 피날레 장식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미국 '더 거버너스 볼 뮤직 페스티벌'(The Governors Ball Music Festival)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7일 미국 뉴욕 플러싱 메도스 코로나 파크에서 열린 '더 거버너스 볼 뮤직 페스티벌'의 헤드라이너로 2일 차 공연 엔딩 무대를 꾸몄다. 뉴욕 최대 규모 야외 음악 축제인 '더 거버너스 볼 뮤직 페스티벌'은 올해 3일 전일 공연 모두 티켓 솔드아웃을 기록했다.

 

이들은 로드, 에이셉 라키, 베이비 킴, 칼리 우치스, 제니 등 유수 아티스트와 함께 헤드라이너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막강한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4만 5000여 관중 앞 웅장한 앤썸을 시작으로 스테이지에 등장한 멤버들은 무대를 쉼 없이 내달렸다. '탑라인(TOPLINE), '특', '바운스 백(Bounce Back)', '매니악(MANIAC)', '도미노(DOMINO)', '소리꾼'까지 그룹의 정수를 담은 대표곡 퍼레이드를 선보이며 함성을 이끌었다. 이어 '신선놀음', '워킨 온 워터(Walkin On Water)', '신메뉴(神메뉴)'로 이어지는 구간에서는 한삼과 산수화 천 등 고유의 멋이 깃든 의상과 소품으로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사하며 무대 보는 맛을 살렸다.

'칙칙붐(Chk Chk Boom)', '아이템(ITEM)', '락 (樂)'은 락 사운드로 편곡돼 흥을 돋웠고, EDM 사운드를 입힌 '부작용', '두 잇(Do It)', '세레머니(CEREMONY)'는 축제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생생한 밴드 라이브 위로 펼쳐지는 스트레이 키즈의 열정적인 에너지에 관객은 떼창으로 화답했다.

 

앞서 '롤라팔루자 파리', '아이 데이즈', '브리티시 서머 타임 하이드 파크', '롤라팔루자 시카고'에 이어 이번 '더 거버너스 볼 뮤직 페스티벌'까지 유명 페스티벌 헤드라이닝 무대 리스트를 추가한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하반기에도 대세 행보를 이어간다. 

9월 9일부터는 스트레이 키즈가 헤드라이너로 기획된 뮤직 페스티벌 '스트레이시티(STRAYCITY)'가 시작된다. 이 공연은 스트레이 키즈가 전 회차 헤드라이닝 무대에 오르는 신규 페스티벌로 스트레이 키즈의 그룹명 '스트레이(Stray)'에서 착안했다.

 

현지 활약 중인 유수 뮤지션들이 각 도시별로 서포트 아티스트로 참여할 예정이며 9월 9일 콜롬비아 보고타, 14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25일 멕시코 멕시코시티에서 전개된다.

 

정가영 기자 jgy9322@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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