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범 전 소속사 “과태료 납부 完…교통법규 준수할 것”(공식)

배우 류승범. 뉴시스 제공
배우 류승범. 뉴시스 제공

배우 류승범의 상습적 교통 법규 위반이 알려진 가운데, 전 소속사 측이 책임지고 사과했다.

 

23일 와이원엔터테인먼트가 전 소속 배우 류승범의 불법 행위와 관련해 사과문을 발표했다. 회사 소유의 차량으로 법률을 위반한 만큼 소속사가 직접 입장을 밝힌 것으로 보인다. 

 

와이원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입장을 통해 “확인 결과, 일정 중 회사 차량을 운행하는 과정에서 버스전용차로 위반으로 과태료가 부과된 사실이 있음을 확인했다”며 “해당 과태료는 통지서 확인 즉시 납부 조치를 완료하였습니다.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교통법규를 철저히 준수하지 못한 점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 향후 차량 운행 시 관련 법규를 엄격히 준수할 수 있도록, 내부 현장 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2일 류승범과의 전속계약 종료 소식을 알렸다. 다만 이날 오후 류승범이 소속사 차량을 직접 운전하며 버스전요차로 규정 위반이 적발되었다는 보도가 나와 수습에 나섰다. 

 

보도에 따르면 류승범은 전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의 차량인 카니발을 집접 운전하며 촬영 현장을 오갔다. 이 과정에서 버스전용차료를 반복적으로 이용하다 적발돼 수십만 원 상당의 과태료가 부가됐다. 해당 차량은 7인승 카니발로 버스전용차료 이용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다. 

 

현행 도로교통법상 버스전용차로는 9인승 이상 승용차 및 승합차만 이용할 수 있으며, 12인승 이하 차량은 6명 이상이 실제 탑승한 경우에만 통행이 가능하다. 이를 위반할 경우 범칙금과 벌점이 부과된다.

 

정가영 기자 jgy9322@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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