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콘서트, 30주년 기념 명예의 전당 ‘드림 라이브’ 온앤오프·여자친구 1위

사진=드림콘서트

드림콘서트는 30주년 기념 명예의 전당 ‘드림 라이브’에서 온앤오프와 여자친구가 남자, 여자부문 1위를 했다고 23일 밝혔다.

 

1995년 시작된 국내·외 정상급 아티스트가 출연하는 K-POP의 대표 공연인 드림콘서트의 30번째 무

대가 오는 10월 19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다.

 

(사)한국연예제작자협회가 주최하는 ‘제30회 드림콘서트’는 30주년을 기념하여 명예의 전당 투표를 진행하고 있고 그 중 세 번째 ‘드림 라이브’ 부문 온라인 팬 투표가 지난 7월 11일부터 7월 22일까지 진행됐다.

 

‘드림 라이브’ 부문에서는 남자 부문 온앤오프, 여자 부문 여자친구가 1위를 기록했다. 온앤오프는 1,228,493 표를 얻어 아스트로, 비투비, 골든차일드 등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으며 여자친구는 447,339 표를 얻어 (여자)아이들,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 등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이에 온앤오프와 여자친구는 30주년 드림콘서트 드림 라이브 부문 명예의 전당에 입성하게 됐다는 것이 주최 측 설명이다.

 

앞서 진행된 ‘드림콘서트를 빛낸 최고의 아티스트 예선투표’와 명예의 전당 ‘드림 퍼포먼스’, ‘드림 글로벌’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아티스트를 기념하기 위하여 7월 22일부터 28일까지는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 광고가 진행되고 있으며 이번 ‘드림 라이브’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아티스트의 뉴욕 타임 스퀘어 전광판 광고는 오는 8월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7월 25일에는 한류 열풍을 이끈 주역을 꼽는 드림콘서트 명예의 전당 ‘드림 비주얼’ 투표가 시작된다.

 

2024 드림콘서트 30주년 기념 명예의 전당 투표는 드림콘서트 1회부터 지금까지 출연한 아티스트들이 부문별 테마에 맞춰 후보로 선정되며 투표를 통해 뽑힌 1위 아티스트는 2024 드림콘서트 30주년 현장에서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덕킹은 국내·외 팬들을 위한 드림콘서트 초대권 이벤트를 다양하게 준비중에 있다.

 

제30회 드림콘서트 공연 개최일까지 덕킹과 함께 진행되는 드림콘서트 30주년 기념 투표에 많은 K-POP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며, 투표는 ‘덕킹’ 앱을 통해 8월 29일까지 부문별로 진행된다.

 

한편, 덕킹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

 

황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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