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쿠키런: 킹덤’이 새로운 콘텐츠 ‘마이쿠키’ 업데이트를 기념해 국내 대표 SPA 브랜드인 스파오와 컬래버레이션을 실시했다.

 

게임사 데브시스터즈는 17일부터 스파오 AK플라자 홍대 팝업스토어 및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쿠키런: 킹덤 X 스파오 컬래버 에디션’을 만나볼 수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컬래버 에디션은 지난해 쿠키런: 킹덤 2주년 업데이트 ‘잠자는 달님의 초대장’에서 선보였던 꿈 세계를 모티브로 제작됐다. 

 

대표 캐릭터인 용감한 쿠키를 비롯해 꿈 세계를 배경으로 등장했던 쿠키들의 포근한 모습이 ▲파자마 2종(용감한 쿠키&에일리언 도넛, 달빛술사 쿠키&밀키웨이맛 쿠키) ▲수면안대 1종(달빛술사 쿠키) ▲티셔츠 2종(화이트, 블랙)에 담겼다. 이 중 파자마 디자인은 지난달 쿠키런: 킹덤 네이버 카페와 스파오 공식 블로그에서 진행된 선호도 조사를 바탕으로 최종 선정됐다.

 

컬래버 파자마와 수면 안대는 같은 기간 쿠키런: 킹덤에 추가되는 신규 콘텐츠 마이쿠키를 통해 게임 속 의상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마이쿠키는 외모나 의상, 장식 등 다양한 꾸미기 아이템을 조합해 나만의 쿠키를 만드는 커스터마이징 시스템이다. 쿠키런: 킹덤에서 다음달 14일까지 진행하는 7일 연속 출석 이벤트에 참여하면 인게임 아이템 ‘외계 도넛 파자마 세트’와 ‘꿈으로 초대하는 수면 안대’를 획득할 수 있다.

 

출시와 함께 AK플라자 홍대 팝업스토어에서는 게임 내 마이쿠키 옷장 콘셉트로 꾸며진 진열대와 꿈 세계 속 쿠키들이 등장하는 포토존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컬래버 에디션은 중국에서도 동시 출시되며 중국 현지 오리지널 캐릭터인 금계화맛 쿠키 버전의 티셔츠 1종도 별도 제작된다.

 

신정원 기자 garden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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