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호, 뮤지컬 '이퀄' 팀원들과 제주도 여행 두 번째 이야기

가수 원호(WONHO)가 제주도에서 여유를 즐기는 브이로그를 공개했다.

 

원호는 지난 20일 오후 8시 개인 유튜브 채널 '오호호(ohhoho)'를 통해 뮤지컬 '이퀄' 팀원들과 함께한 제주도 여행 두 번째 이야기를 담은 브이로그를 게재했다.

 

'이퀄'은 원호의 첫 뮤지컬 도전작으로, 극 중 친구 니콜라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시골 의사 테오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바 있다. 지난해 6월부터 7월까지는 서울에서, 지난해 8월에는 일본 도쿄에서 공연돼 글로벌 팬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퀄' 팀원들과 즐거운 장보기를 마치고 펜션에 도착한 원호는 곧장 마당으로 나가 대망의 바비큐 파티 준비에 돌입했다.

 

능숙한 손길로 숯불을 피우고 잘 구워진 고기를 맛본 원호는 기가 막힌 고기 맛에 외마디 비명을 질렀다. 이어 동생들의 입에도 고기를 넣어주는가 하면, 냄새를 맡고 어디선가 나타난 길고양이들에게 고기를 나눠주는 따뜻한 마음씨를 드러냈다.

 

원호와 팀원들은 테이블에 둘러앉아 술잔을 기울이며 회포를 풀었고, 대망의 딱새우 라면까지 야무지게 해치웠다. "너무 맛있다", "행복하다"는 동생들의 말에 원호는 "일부러 여유를 내지 않으면 바빠서 못 온다. 시간을 한 번씩 내야 한다"며 다음 모임을 기약했다.

 

이튿날 여행의 마지막 멤버로 골든차일드 홍주찬이 합류하고, 총 여섯이 된 이들은 아름다운 제주 풍경을 만끽하며 한참을 달려 한 테마파크에 도착했다. 완전체로 기념 사진을 촬영한 이들은 스릴 넘치는 카트 레이싱을 즐기며 오랜만에 찾아온 여유를 만끽했다.

 

원호는 자신이 좋아하는 한 단골 맛집으로 팀원들을 이끌었다. '이퀄' 팀의 등장에 식당 사장님은 "어쩜 이렇게 잘생긴 사람들만 우리 가게에 오냐"라며 감탄을 쏟아냈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팀원들은 원호가 적극 추천한 소갈비 해물 버섯전골을 맛있게 먹었다.

 

1박 2일의 짧고 굵은 여행을 끝내고 서울로 돌아와 "기억에 남을 것 같다", "오늘을 절대 잊지 못한다"라고 아쉬운 인사를 나누는 원호와 '이퀄 팀원들의 모습을 마지막으로 영상은 마무리됐다.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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