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훈, 페블비치 프로암 2R 공동 22위

안병훈. 사진=AP/뉴시스

 안병훈(32)이 공동 22위에 올랐다.

 

 안병훈은 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 골프링크스(파72)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총상금 900만 달러) 2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5언더파 138타를 친 안병훈은 공동 22위에 자리했다. 공동 11위 그룹과 1타 차로 톱10 진입 가능성은 열려있다. 단독 선두인 커트 기타야마(미국)와는 4타 차다. 기타야마는 2라운드 2타를 줄여 중간합계 9언더파 134타를 만들었다.

 

 안병훈은 전반 2번(파5), 6번(파5) 홀서 버디, 4번 홀(파5)서 보기를 기록했다. 이후 10번 홀(파4)서 보기를 적어냈지만 14번(파5), 16번(파4), 18번(파5) 홀 버디로 만회했다.

 

 강성훈은 중간합계 3언더파 141타로 공동 35위, 노승열은 1언더파 143타로 공동 57위에 머물렀다. 김성현은 이븐파로 공동 76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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