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광장’ 주우재 “뉴진스 측에서 내용증명 날아오지 않을까 걱정”…왜?

모델 주우재가 KBS Cool FM '이기광의 가요광장'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기광 막힌 초대석’ 코너에 주우재가 등장하자 청취자들은 뉴진스의 ‘Hype boy’ 댄스 커버를 요청했다. 노래가 나오자 주우재는 못이기는 척 춤을 선보였다. 그의 춤을 본 DJ 이기광은 ‘춤을 실제로 배우면 정말 잘 출 것 같다’ ‘춤 선이 기본적으로 깔끔하다’며 극찬 했다.

 

가요광장 청취자들은 ‘뉴진스가 찾는 하입보이는 우재님이 아닐지’, ‘당신을 뉴진스 제 6의 멤버로’, ‘공간을 엄청 크게 써서 놀랐어요‘, ’이 시대 최고의 춤꾼 주우재!!!‘, ‘우재님 새삥 챌린지도 해주세요’ 라며 열광했다.

 

이후 주우재는 ‘댄스 커버를 너무 많이 해서 뉴진스 측에서 내용증명이 날아오지는 않을까 걱정이다. 뉴진스 여러분 너무 팬이고 활동 잘 보고 있고 곡들 다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어 뉴진스 멤버 이름을 차례로 언급한 뒤 ‘부디 저의 춤사위가 기분 나쁜 일이 아니길 바란다’며 응원의 음성 편지를 남겼다. 

 

현정민 기자 mine04@sportsworldi.com

 

사진=KBS Cool FM '이기광의 가요광장'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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