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년만 팬미팅’ 박은빈 측 “티켓 부정 거래 확인…강제 취소할 것”

배우 박은빈 측이 부정 티켓 거래 단속에 나섰다.

 

12일 박은빈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공식 SNS를 통해 “2022 박은빈 1st FAN MEETING <은빈노트 : 빈(斌)칸>의 티켓이 개인 SNS와 타 거래 사이트에서 판매하는 상황을 확인했다”고 알렸다.

 

이어 “당사는 박은빈 배우 팬분들이 피해를 입지 않으시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부디 개인 간의 직거래로 인해 피해를 당하지 않으시도록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부정한 방법의 예매 건에 대해 사전 통보 없이 강제 취소 처리를 진행할 예정이오니 팬분들께서 반드시 공식 예매처에서만 예매할 수 있도록 협조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박은빈은 데뷔 27년 만에 첫 단독 팬미팅을 개최한다. 오는 9월 3일 서울 성북구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윤설화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나무엑터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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