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뻑쇼 저격’ 이엘, 단독 수영장 대여로 뭇매…“할일 없나” 일침

배우 이엘이 단독 수영장을 대여한 소식을 알렸다가 뭇매를 맞았다.

 

최근 이엘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30년 만에 물놀이를 가려고 한다”고 알렸다.

 

이어 “단독 수영장이 딸린 곳으로 가는데, 엄마의 물놀이 옷은 어디에서 사야 할까. 잘 마르는 편한 반바지에 티셔츠 정도로 생각하고 있다. 엄마가 수영복은 질색한다”고 전했다.

 

이를 접한 일부 누리꾼들은 “그 수영장 물도 소양강에 양보해달라”며 날 선 반응을 보였다. 앞서 이엘은 싸이의 ‘흠뻑쇼’에 대해 “콘서트 물 300톤 소양강에 뿌려줬으면 좋겠다”고 비판했다.

 

또한 지난 8일부터 중부지방에서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겪는 상황에 이엘을 향한 비아냥도 거세졌다.

 

이에 이엘은 10일 개인 SNS를 통해 “할 일이 없나 보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한편 이엘은 지난 5월 종영한 JTBC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에 출연했다.

 

윤설화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세계일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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