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도 챙겨주네”…박은빈·하윤경, 공항에 뜬 ‘봄날의 햇살’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팀의 출국 길 현장이 공개됐다.

 

9일 유튜브 채널 ‘비몽’에는 ‘(박은빈, 하윤경, 주종혁) 발리로 떠나는 공항에서 만난 우영우팀 친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는 배우 박은빈, 주종혁, 하윤경을 포함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팀의 출국 길 모습이 담겼다. 앞서 이들은 지난 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인도네시아 발리로 출국했다.

 

특히 하윤경은 시종일관 박은빈을 챙기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매니저가 동행한 상황이었으나 하윤경은 세심한 것까지 챙기는 다정함을 보였다. 팬들을 향해 반갑게 인사하던 중 주종혁과 동선이 겹쳐 부딪힐 뻔하자, 하윤경은 재빨리 박은빈의 어깨를 감쌌다.

 

이어 주종혁이 당황할까 봐 경호원 포즈를 취하며 재치 있게 위기를 넘겼다. 박은빈보다 큰 키를 자랑하는 하윤경은 자연스럽게 어깨에 손을 둘렀고, 세 사람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하윤경 배우님이 자꾸 박은빈 배우님 챙겨준다”, “진짜 봄날의 햇살 같아”, “보기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NA 채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천재적인 두뇌에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가진 우영우(박은빈 분) 변호사의 대형 로펌 생존기를 그린다.

 

윤설화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유튜브 채널 ‘비몽’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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