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송지효, 파격 숏컷 변신…멤버들 “심경 변화 있나?”

배우 송지효가 쇼트커트로 변신했다.

 

28일 방송되는 SBS 예능 ‘런닝맨’에서는 쇼트커트 헤어스타일로 변신한 송지효의 모습이 공개된다.

 

앞서 송지효는 개인 SNS에 짧은 머리로 변신한 사진을 게재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런닝맨’ 촬영 현장에서도 송지효의 짧은 머리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멤버들은 “잘 어울린다”, “얼굴이 헤어스타일에 영향이 없다”라고 감탄했다. 또한 멤버들은 송지효에게 “작품 때문에 자른 줄 알았다”, “어떤 심경의 변화가 있는 거냐”라며 갑작스러운 변신을 궁금해했다.

 

이어 송지효의 SNS 계정에서 화제가 된 하나의 사진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다. 송지효는 ‘지석진 빠진 런닝맨 단체 사진’을 게재해 지석진의 행방에 관심이 쏠린 것. 특히 지난주 방영된 ‘2021 런닝맨 벌칙 협상’ 레이스에서 돈독한 가족 케미를 보이며 훈훈함을 자아냈음에도 ‘런닝맨’ 단체 사진에서는 모습을 볼 수 없어 궁금증을 모았다.

 

이에 전소민은 “(지석진이) 화장실 간 틈을 타 찍었다”고 해명 아닌 해명을 했다. 하지만 지석진은 “화장실 갔다고 아시는데 사실”이라고 입을 열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는 후문이다.

 

‘런닝맨’은 오늘(28일) 오후 5시 방송된다.

 

윤설화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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