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숭아학당’ 이성미, 정동원 나이 공개에 깜짝…“우리 아들이 33살인데”

코미디언 이성미가 가수 정동원의 나이를 듣고 놀랐다.

 

20일 방송된 TV조선 ‘뽕숭아학당’에서는 ‘스트릿 트롯 파이터’ 팀원과 만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찬원, 황윤성은 아이즈원 출신 최예나, 에버글로우 시현과 팀 CCSD를 결성했다. 평균 연령 24.5세의 팀 구성에 이찬원과 황윤성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정동원의 ‘이모총동원’은 이성미, 조혜련, 김지민이 팀원으로 결정됐다. 나이를 묻는 질문에 정동원은 “07년생이다. 15살이다”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이성미는 “우리 아들 33살인데”라며 놀라워했고, 조혜련은 “아들이 애를 낳았으면 동원이만 하겠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이성미는 “오늘 우리를 나이로는 못 이겨 먹는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조혜련도 “오늘 동원이는 무조건 이긴다. 우리는 오늘을 위해서 참치만 먹는다”고 말했다.

 

이를 지켜보던 정동원은 웃음을 터뜨리고 말았고, 조혜련은 자신의 개그 코드가 통한 줄 알고 흡족해했다. 이에 정동원은 “어이가 없어서”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윤설화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뽕숭아학당’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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