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훈♥아야네, 결혼식 연기만 두 번째…예식 미정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이지훈이 또 한번 결혼식을 연기했다.

 

18일 이지훈의 소속사 주피터엔터테인먼트 측은 코로나 19 여파로 결혼식을 또 한차례 연기했다고 전했다. 또 소속사 측은 “이후 예식은 잡히지 않은 상황이다”라고 덧붙였다.

 

당초 이지훈은 14세 연하 일본 유학생 출신 미우라 아야네와 9월 27일 결혼식을 올리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되며 오늘(18일)로 연기한 바 있다.

 

앞서 이지훈은 지난 4월 개인 SNS를 통해 결혼 소식을 알렸다. 그는 “기쁨과 슬픔 그리고 아픔까지도 함께 나눌 수 있는 사람이라는 믿음이 생겨 이렇게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지훈, 아야네 부부는 혼인신고를 마친 상태이며, SBS 예능 ‘동상이몽2’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윤설화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이지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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