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바이벌’ 김영옥, “90세에 이혼? 지금이라도 하고 싶어”

배우 김영옥이 이혼하는 게 소원이라고 밝혔다.

 

5일 방송된 KBS Joy ‘썰바이벌’에서는 김영옥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황보라는 김영옥에게 “다른 방송에서 얘기하시길 90세에 이혼하시는 게 소원이라고 하시더라”라고 물었고, 이에 김영옥은 “90세까지 갈 것도 없다. 지금이라도 하고 싶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영옥은 “보기 싫을 땐 서로 안 봤으면 좋겠다”며 “추진할 힘도 없고 그러고 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김영옥은 임영웅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그는 과거 멜로 연기를 했을 때를 언급하며 “그땐 왜 그렇게 싫었는지 몰라”라고 말했다.

 

MC들은 “상대역으로 임영웅 씨는 어떠냐”고 물었고, 이에 김영옥은 크게 웃으며 긍정했다.

 

양광모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썰바이벌’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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