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치 오빠’ 된 남진, 유디치과 홍보대사 위촉

구강건강·관리 중요성 홍보

[정희원 기자] 가수 남진이 전국 110여개 유디치과를 대표하는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유디치과는 남진과 최근 서울 강남구 서초동 유디갤러리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남진은 ‘젊은 오빠’에서 ‘건치 오빠’로 변신, 유디치과의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그는 ‘영원한 젊은 오빠’의 건강한 이미지를 내세우며 전국 110여개의 유디치과와 함께 구강건강 증진 및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린다.

가수 남진(왼쪽), 고광욱 유디치과의원 원장이 홍보대사 위촉식을 마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유디치과 제공

이와 함께 의료소외계층·저소득층 등 의료복지 혜택의 사각지대에 놓인 사람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유디치과의 사회공헌사업 ‘유디케어캠페인’ 활동도 함께한다.

남진은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모든 국민이 부담 없이 치과치료를 받도록 앞장서고 있는 유디치과와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 매우 기쁘다”며 “팬들과 내 노래를 사랑해 주는 국민들의 치아건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위촉식에 참여한 고광욱 유디치과의원 원장은 “건강하고 유쾌한 모습으로 56년간 꾸준히 국민가수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남진 씨를 홍보대사로 모시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 남진 홍보대사와 함께 국민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진은 ‘가슴 아프게’, ‘님과 함께’, ‘둥지’ 등 수많은 대히트곡의 주인공이다. 최근 ‘SBS 트롯신이 떴다’, ‘MBN 소문난 님과 함께’ 등 각종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추억과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오는 7월 24일에는 데뷔 56주년 단독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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