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변우민 “아내와 나이차 언급 자제 부탁…상대 위한 배려”

 

 

[스포츠월드=유수연 온라인 뉴스 기자] 배우 변우민이 아내와의 나이 차이 언급에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1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는 변우민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결혼 12년 차인 그는 이날 아내와의 나이 차이에 대해 “언급을 하지 말아달라”고 특별히 부탁했다고.

 

변우민은 “상대방에 대한 배려다. 배우자보다 나이가 어리다고 판단해버리면 그 사람도 똑같이 나이가 들고, 어른이 되는데 그렇게 생각을 안 하고 계속 어리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상대방이 그 사람을 어린 사람인 것처럼 대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MC 김구라는 “아내분도 어느덧 30대 중후반이다. 형님이 50대 중후반이 됐으니까”라고 간접적으로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변우민은 2010년 연하의 아내와 결혼했다.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사진=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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