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2 ‘분노의 질주9’ 관람포인트 셋…최강 액션·오리지널 멤버·글로벌 로케

[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가 전 세계 최초로 19일 대한민국서 개봉을 앞둔 가운데 관람포인트 세 가지를 짚어본다.  

 

▲한계도 불가능도, 상상도 뛰어넘을 지상 최강의 액션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이하 분노의 질주9)’의 첫 번째 기대 포인트는 바로 지상도 상공도, 한계도 불가능도 뛰어넘는 액션이다. ‘분노의 질주’ 시리즈는 매번 불가능을 뛰어넘는 특유의 액션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지상 최강의 액션 블록버스터. 지금까지의 탱크, 잠수함, 좀비카 체이싱 등 시그니처 액션을 이어 ‘분노의 질주9’에서도 무중력 고공액션, 마그넷 액션, 괴물장갑차 등으로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는다.

 

 특히 휘몰아치는 액션과 짜릿한 스릴은 대한민국 관객들에게 그 어느 때보다 압도적 스크린으로 즐기는 스트레스 해소가 필요한 지금, 극장의 즐거움을 전할 것으로 보인다.

 

▲ 오리지널 패밀리들의 귀환

 

 두 번째 관람 포인트는 바로 오리지널 패밀리들의 반가운 귀환이다. 시리즈 20주년을 맞이해 시리즈를 할리우드 대표 블록버스터 반열에 올려놓은 저스틴 린 감독부터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던 한, 미아 캐릭터까지 돌아온다.

 먼저 ‘패스트 & 퓨리어스: 도쿄 드리프트’(2006)부터 ‘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2013)까지를 연출한 시리즈 대표 감독 저스틴 린 감독의 컴백이 반갑다. 그는 이번 ‘분노의 질주9’를 위해 모든 액션 장면에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고 전할 정도로 압도적 액션에 자신감을 보였다. 이어서 한 역의 성 강과, 미아 역의 조다나 브류스터의 컴백도 기대를 모은다. 한은 죽음을 끝으로 시리즈에서 하차했던 캐릭터라 어떤 비밀을 풀며 복귀할 지 궁금증이 고조된다. 미아 또한 도미닉의 동생으로 같은 형제인 제이콥을 막기 위해 돌아와 스토리에 흥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대형 스크린으로 펼쳐지는 글로벌 로케이션

 

 글로벌 로케이션 촬영으로 관객들에게 대형 스크린으로 즐기는 이국적인 풍광을 선사할 예정이다. 예고편에도 등장한 무중력 카체이싱 장면들은 태국을 배경으로 해 탁 트인 풍광을 전한다. 절벽을 뛰어넘는 압도적 비주얼과 스케일은 태국의 이국적 풍광이 대형 스크린으로 펼쳐져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여기에 조지아 공화국과 스코틀랜드의 글로벌 풍광도 기대를 모은다. 무엇보다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백미인 체이싱 장면은 오랜 기간 액션 블록버스터를 그리워한 관객들에게 진짜 블록버스터의 쾌감을 제대로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는 가장 가까웠던 제이콥(존 시나)이 사이퍼(샤를리즈 테론)와 연합해 전 세계를 위기로 빠트리자 도미닉(빈 디젤)과 패밀리들이 컴백해 상상 그 이상의 작전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분노의 질주9’는 17일 오전 7시 기준 78.4%의 예매율을 나타냈다. 예매 관객수는 12만 명을 넘어선 상황. 코로나19 이후 최고 기록이다. ‘분노의 질주9’가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cccjjjaaa@sportsworldi.com 사진=유니버설 픽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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