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 ‘라이프웨어’ 론칭

앰배서더인 로저 페더러.

[정희원 기자] 유니클로가 ‘모두를 위한 옷, 라이프웨어’에 대한 의미를 담은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 ‘라이프웨어: 메이드 포 올(LifeWear: Made for All)’을 론칭했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공개된 캠페인 영상에서는 테니스계의 전설 ‘로저 페더러’, 뉴욕의 그라피티 아티스트 ‘푸츄라’, 스웨덴 탁구선수 ‘애나-캐린 아흘퀴스트’, 유니클로 파리R&D센터의 유니클로U 아티스틱 디렉터 ‘크리스토퍼 르메르’ 등 유니클로의 지역사회공헌 파트너들이 등장해 ‘모두를 위한 옷’에 대한 생각을 공유했다.

유니클로는 ‘옷은 라이프웨어’라는 철학을 제시하고 있다. 실용적이고 우수한 디자인, 최신 생산 기술을 통해 모든 사람의 일상 속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고품질·합리적인 가격의 옷을 만든다. 이를 위해 사려 깊고 더 나은 일상을 위한 옷을 만드는 과정을 중시한다. 이뿐 아니라 지속가능성 및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노력에도 적극적이다.

유니클로 글로벌 브랜드 앰배서더인 로저 페더러는 “유니클로의 라이프웨어 철학을 지지한다”며 “라이프웨어의 미션은 품질 좋은 옷을 만드는 것을 넘어 전 세계 모든 사람의 삶을 개선하는 데 있다”고 밝혔다.

‘라이프웨어: 메이드 포 올’ 캠페인에 나선 파트너들의 개인별 영상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뉴욕의 활기찬 길거리 축구팀에서부터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밀라노 산악구조대의 모습에 이르기까지 파트너들의 눈을 통해 라이프웨어가 우리의 모든 일상과 연결돼 있음을 보여준다.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유니클로 웹사이트 또는 소셜미디어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happy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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