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하이' 개성 넘치는 주인공들 교복 단체컷 공개

'드림하이' 주인공들. 홀림&CJ미디어 제공
KBS2 새 월화드라마 ‘드림하이’(박혜련 극본, 이응복·김성윤 연출)의 주인공들이 모두 함께 모인 단체컷이 처음 공개됐다.

‘드림하이’ 제작사 홀림&CJ미디어는 20일 배수지, 김수현, 옥택연, 함은정, 아이유, 장우영 등 극중 재능과 개성으로 똘똘 뭉친 기린예고 학생들을 한자리에 모은 최초의 단체컷을 공개했다.

이들은 통통 튀는 개성만점 교복을 다같이 맞춰 입고 환하게 웃고 있다. 의상은 자칫 단순할 수 있는 교복에 스트라이프 무늬로 포인트를 줘 스타일리시함을 강조했으며, 예술사관학교 학생들답게 각자의 개성과 자유분방함이 표현됐다.

또 배수지-김수현-옥택연-함은정, 아이유-장우영이 커플처럼 짝을 이룬 모습은 드라마 속에서 이들의 관계가 어떻게 펼쳐질지에 대한 묘한 긴장감과 기대감을 동시에 불러 일으키고 있다.

‘드림하이’는 출신과 배경, 처한 상황이 각각 다른 아이들이 예술 사관학교인 기린예고에 입학해 세계적인 스타로 발돋움 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내년 1월 3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탁진현 기자 tak042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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